[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앙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국가 연구개발(R&D) 지식·정보 자원 및 인공지능(AI)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R&D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연구지식‧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기술 교류 지원과 플랫폼 개선 ▲건전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위한 서비스 공동 개발 ▲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회의·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중앙대는 KISTI가 구축한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와 연구 데이터, 오픈액세스(OA)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학 구성원들은 중앙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유형의 학술자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국가 R&D 지식·정보 자원과 AI 기술을 공동 활용하고 서비스해 양 기관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서울 중앙대학교 캠퍼스에서 (왼쪽부터)김재수 KISTI 원장과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국가 연구개발(R&D) 지식·정보 자원 및 인공지능(AI)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 중이다/제공=중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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