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기자회견..."군민 행복위한 복지행정 펼칠 터"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8일 "지난 1년은 청정 유기농업으로 잘사는 농촌구현을 위해 온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날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군정 성과와 운영방향을 밝혔다.
28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군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2023.06.28 baek3413@newspim.com |
그는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했다"며"도내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운영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농작업 대행서비스 등 노동력 절감 시책을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괴산 휴양·관광·레저타운 조성, 산막이옛길 제2의 도약, 박달산 주변 골프장, 산림휴양단지 조성, 화양·쌍곡 계곡을 활용한 둘레길 조성 등을 추진 하는 등 관광과 산림 자원을 활용해 '산림문화 선도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송 군수는 올해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살기 좋은 괴산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사진 = 괴산군] 2023.06.28 baek3413@newspim.com |
그는 "군민의 행복한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문화·체육·교육 도시 기반강화, 주민 생활 편익시설을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계층이 소외받지 않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쳐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복지와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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