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박한상 KBI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겸 KBI건설 대표이사가 제25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에 취임했다.
27일 KBI건설에 따르면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지난 26일 경상북도회원사 대표와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25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으로 임명됐다.
앞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달 2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제25대 회장에 박한상 KBI건설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한상 신임 건협 경북도회장 [사진=KBI건설] |
박한상 KBI건설 대표는 취임식 이후 회장실에 방문해 제25대 회장 업무 인수 서명식에 참석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경상북도 건설산업 발전에 헌신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에 취임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최근 지방건설업계의 고난과 어려움은 이제 생존에 직결되는 위기상황이임을 알기에 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자리의 엄중한 책임으로 무겁게 느껴진다"며 "과거에 이보다 더 어려운 건설업계의 위기상황도 하나로 뭉쳐 굳건히 이겨 냈듯이 회원사들 모두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자"고 회원사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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