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일요일은 오늘(25일)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을 기록해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사진=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 2023.06.25 yunyun@newspim.com |
제주도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부터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그 밖의 전라권·경남권, 밤에는 충청권·경북권남부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26일까지 제주도는 100~200㎜, 충청남부·전라·경남서부권은 50~100㎜, 서울·경기·강원권은 3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전주 29도 ▲광주 24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3.5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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