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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도 멤버십 전쟁…현대, 신세계 이어 멤버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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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더현대닷컴 클럽 21일 론칭
신세계 '신백멤버스' 론칭 이후 보름만
백화점 3사 모두 멤버십 제도 운영
멤버십 가입자 이전보다 소비 늘어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백화점 업계에서도 멤버십 경쟁이 시작됐다. 이달 초 신세계백화점이 '신백멤버스'를 만든 데 이어 현대백화점도 보름 뒤 '더현대닷컴 클럽'을 내놨다. 

소비 둔화로 백화점 매출이 정체하기 시작하자 백화점 업계도 멤버십을 통해 충성고객 모으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더현대닷컴 클럽 맘스 멤버십.[사진=더현대닷컴 홈페이지 화면 캡처]

2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닷컴 클럽은 지난 19일 공식 론칭했다. 더현대닷컴 클럽은 자주 사는 품목에 따라 멤버십을 골라 가입하면 할인과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하는 무료 멤버십이다.

클럽은 ▲웨딩 ▲아웃도어 ▲맘스 ▲프렌즈 ▲뷰티 총 5가지로 구분된다. 현대백화점은 클럽 멤버십 론칭과 함께 백화점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 각 멤버십별 전용관도 만들었다.

현대백화점은 멤버십 론칭 이유에 대해 "관심사가 같은 고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백화점도 신세계그룹의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나오기 며칠 전인 지난 2일 백화점 전용 멤버십인 '신백멤버스'를 만들었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가입하려면 신백멤버스에 먼저 가입해야 한다. 유료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와 달리 무료이며, 쇼핑 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적립되는 적립형 멤버십이다. 리워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멤버십 '신백멤버스' 혜택 소개 화면.[사진=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화면 캡처]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여름 정기세일부터 멤버십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전 이름을 '신백멤버스 페스타'로 정하고 신세계 제휴가드로 패션·잡화 브랜드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신백리워드 8%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도 주요 점포에서 MZ세대에 속하는 20세부터 35세만 가입할 수 있는 멤버십 '와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3~4개월 단위 시즌제로 운영한다. 10만원의 가입비를 내고 가입하면 10% 할인, 5% 상품권 행사, 무료 음료와 주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VIP제도만 운영했던 백화점들이 이처럼 타깃을 세분화해 멤버십 운영에 나선 이유는 최근 백화점 매출 효자 역할을 하던 명품마저 매출이 꺾였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전년 동기 대비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은 0.6% 줄었다.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한 건 2015년 1분기 이후 8년 만이다.

직접적인 구매 혜택이 있는 멤버십은 불황에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와이 커뮤니티' 회원은 멤버십 가입 후 이전보다 럭셔리 상품군을 2배 더 많이 소비했다.

yk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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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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