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원어민 보조교사들과 함께 독도탐방에 나섰다.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출신 국가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I Love Dokdo! We Love Korea!"를 외치며 플래시몹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언어를 가르치고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포함하고 나아가 그 민족의 정서를 공감하며 소통하는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영어로 세상과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충남교육청]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