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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파월 발언 앞두고 하락...테슬라·니오·코인베이스↑ VS 페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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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청문회를 앞둔 경계심 속에 미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 중이다. 다만 테슬라의 충전 방식이 미국 표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테슬라의 주가는 개장 전 소폭 오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1일(현지시간) 오전 8시 1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27.50포인트(0.18%) 내린 1만5230.25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S&P500선물은 4.00포인트(0.10%) 밀린 4430.50을, E-미니 다우 선물은 26.00포인트(0.08%) 하락한 3만4329.00에 거래 중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워싱턴 신화사=뉴스핌]

파월 의장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미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미 경제상황에 대해 증언한다. 하루 뒤인 22일에는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은 기준 금리를 동결했지만,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를 통해 연내 추가 두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고했다. 하지만 시장은 연내 1차례 추가 금리 인상만을 예상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7월 회의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76.9%로 내다보고 있다. 또 시장은 연준이 이후 12월까지 금리를 동결하는 시나리오를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KCM 트레이드의 팀 워터러 시장 애널리스트는 로이터 통신에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 이날 의회에서 매파적 발언을 내놓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날 의장의 발언이 추가 2차례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 시장 분위기가 나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 속에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미국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강력한 반등세를 연출하며 지금까지 14.3% 올랐다.

이날 파월 의장 외에도 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연은 총재 등 다른 연준 관계자들도 발언이 예정돼 있다.

더불어 23일에는 미국 6월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미 경제의 체력에 대한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 전 ▲테슬라(TSLA)의 주가는 0.6% 상승하고 있다. 텍사스주가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들에게 고속도로 충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북미 산업 표준인 CCS(Combined Charging System)뿐 아니라 테슬라 충전기 규격(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도 함께 포함시키도록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교통부는 "포드, GM, 리비안의 NACS 채택 결정으로 요건이 바뀌었다"며 "각각의 직류 급속 충전 포트에 CCS와 NACS 연결장치가 하나씩 있어야 한다"고 사업체들에게 통보했다.

중국 정부가 2027년까지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구매에 대한 세금 감면 조치를 연장한다는 발표에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신에너지차의 구매세 면제 기간을 오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말까지 신에너지 차 구매세 100%를 감면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는 구매세의 50%를 감면하는 내용이다. 다만 다만 전액 감면액은 최대 3만위안(약 540만원), 50% 감면액은 최대 1만5000위안을 넘지않는다는 조건이다.

이 같은 발표에  중국 전기차 기업인 ▲니오(NIO) ▲리오토(LI) ▲샤오펑(XPEV)의 주가는 각 2~4%대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6주만에 최고로 반등한 영향에 암호화폐 관련주인 ▲코인베이스(COIN) ▲라이엇 플랫폼즈(RIOT) ▲마라톤디지털(MARA) 등 관련주의 주가도 2~4%대 오르고 있다.

반면 글로벌 운송업체 ▲페덱스(FDX)는 기대에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 발표에 주가가 3% 가까이 하락 중이다. 또 이날 페덱스는 최고재무책임자(CFO) 마이크 렌츠가 오는 7월 31일 사임한다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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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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