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초입에 '명동거리점' 열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디야커피는 외국인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명동에 위치한 '명동거리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문을 연 '명동거리점'은 명동역에서 1분 내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50평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거리 초입부에 위치했으며 매장을 이용하는 다국적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메뉴판 및 홍보물 등을 다국어로 번역해 비치했다.
[사진= 이디야커피] |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3~4월 명동관광정보센터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은 86%를 차지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국내는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을 찾으면서 명동 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K-커피 브랜드로서 국내 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이디야커피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