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패했다.
중국에 패배한 한국 축구 대표팀. [사진= 대한축구협] |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45분 순친한에게 결승골을 허용, 0대1로 졌다.
이로써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한국은 이번 중국 원정 2연전을 1승1패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중국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로 줄비상이 걸렸다.
지난 1차전에서 엄원상이 부상을 입은데 이어 이날 전반19분 조영욱이 어깨를 다쳐 박재용(안양)으로 교체됐다. 이어 후반 10분엔 고영준도 부상을 당했고 결국 0대1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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