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마비노기' 19주년 '판타지 파티'에서 엔진 교체 프로젝트 첫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6월19일 21:39

최종수정 : 2023년06월19일 21:4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9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19주년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판타지 파티'는 4년 만에 '마비노기'에서 개최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일러스트 전시부터 체험 이벤트, OST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아티스트로 선정된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개인상점, 크리에이터 이벤트, 코스튬 페스티벌 등을 진행했다.

이날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게임 엔진을 교체하는 장기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넥슨은 장기적 관점에서 19년간 쌓아온 마비노기 만의 가치와 철학을 보전하면서, 고유의 개성과 감성을 계승하고, 동시에 현재의 마비노기에 대한 다각도의 고민 끝에 엔진 교체를 결정했다.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마비노기는 현재의 플레이오네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교체하는 작업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며, 엔진 교체를 통해 마비노기의 영속적인 서비스를 실현해내겠다는 각오다.

넥슨이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19주년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넥슨]

넥슨은 엔진 교체로 비주얼과 접근성 측면에서 마비노기 만의 매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용자 개개인의 플레이 형태에 맞는 몰입감 높은 생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져 더 자유롭고 확장된 판타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넥슨 최동민 콘텐츠 리더는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7월에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정착과 자연스러운 성장을 위한 아르바이트 개편과 '블로니의 성장지원' 및 메인스트림 개선 소식을 알렸다. 아르바이트는 마비노기 생활 콘텐츠의 핵심이자, 판타지 라이프를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콘텐츠인 만큼 보상을 확대하고, 경험치를 상향한다. '블로니의 성장지원'은 정착 필수 정보들로 퀘스트를 재구성하고, 정령 콘텐츠를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아이리'를 영입하는 신규 튜토리얼을 추가한다. 메인스트림은 퀘스트 UI를 개선하고, RP미션, 고난도 전투 미션, 미니게임 등은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동선과 난이도를 조정해 원활한 성장을 지원한다.

8월에는 신규 아르카나로 궁술 재능에 전투 연금술 재능을 조합한 '알케믹 스팅어'와 마법 재능에 체인 슬래시 재능을 더한 '다크 메이지'가 추가된다. 장비 강화 부담을 줄여줄 '인챈트' 시스템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9월에는 신규 콘텐츠 '연대기 미션-모이투라 1차 전투'를 통해 '켈틱' 무기를 획득할 수 있게 되며, '켈틱', '페러시우스', '나이트브링어' 무기군을 보완해 원하는 재능으로의 꾸준한 성장을 지원한다. '마비노기' 여름 프리시즌 사전 등록 이벤트는 7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엑스트라 토템', '얼어붙은 불타래', '정령 성장 패키지'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사전 등록 상자를 제공한다.

마비노기 19주년 '판타지 파티'에서 발표한 여름 업데이트 및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여름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인공지능협회, CES2025 참관단 진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CES2025 참관단이 오늘 출발했다. 최신 글로벌 정보통신산업(ICT) 기술이 집대성된 CES 행사장에서 참관단은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를 방문하는 참관단을 운영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5 참관단을 진행하며, 8일에는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연다. [자료=뉴스핌DB] 2025.01.05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해마다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IT,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진원이 엄선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현장 안내에 동참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관단은 이날 3일 출발해 오는 12일 돌아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6시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Keith Lee(이원) 펜벤처스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조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날 포럼에 참석, CES2025에 대한 리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벤처캐피털 CES 참관단이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및 한국 스타트업 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A 등 다수의 스타트업도 참석한다. 대한민국 1호 AI 생성형 영상 기업인 맥케이 역시 참석해 다수의 벤쳐캐피털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맥케이는 AI PPL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콘텐츠 사업 등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음재훈(Jay Eum) GFT 벤처러스 대표도 참석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GFT 벤처러스는 음재훈 대표와 제프 허브스트가 2021년 공동 설립한 미국 기반의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1-05 16:57
사진
'애경家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애경그룹의 '오너 3세'인 채문선 탈리다쿰(Talitha Koum)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채 대표가 채널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은 현재 사라지고 관련 숏츠 영상만 노출돼 있는 상태다.  애경그룹 '오너가 3세' 채문선 탈리다쿰(Talitha Koum) 대표가 유튜버로 데뷔했다. 사진은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내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에서 발언하고 있는 채문선 대표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영상 갈무리] 채 대표가 지난해 9월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내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를 열고 유튜버 활동의 시작을 알린 지 3개월여 만이다. 일각에서는 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제주항공의 최대주주는 애경그룹이다. 애경그룹의 지주회사인 AK홀딩스가 제주항공의 지분 50.4%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올라 있다. 애경자산관리도 제주항공의 지분 3.22%를 갖고 있다. 제주항공 모회사인 애경그룹은 이번 여객기 참사 이후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주가 하락으로 애경그룹 기업가치도 떨어졌다.  채문선 대표는 1986년생으로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다. 지난 2013년 '세아그룹 오너 3세'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당시 상무)와 결혼했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탈리다쿰'을 운영 중인 채 대표는 매일유업 외식사업부와 애경산업 마케팅 직무 등을 역임했다.  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의 남편인 고(故) 채몽인 창업주가 1954년 애경유지공업을 설립해 세탁비누를 생산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장남 채형석 총괄부회장이 제주 출신인 부친의 뜻에 따라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항공을 설립했다. 이번 참사 발생 후 채 총괄부회장이 무안 현장을 찾아 유족들에게 유족들에게 머리를 숙여 사죄의 뜻을 전했다. . nrd@newspim.com 2025-01-02 18: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