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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6월인데 불볕더위"...대전 낮 최고 35도 예상

기사입력 : 2023년06월19일 10:49

최종수정 : 2023년06월19일 10:49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9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다. 떄 이른 불볕더위는 내일까지 계속 되겠다.

오늘 대전과 충남권 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내륙을 중심으로는 34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3.06.18 leehs@newspim.com

낮최고기온은 대전 35도, 세종 34도, 홍성 34도 등 31~35도로 어제(18일, 26.5~33.2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낮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덥겠다. 20일 낮최고기온은 대전 29도, 세종 29도, 홍성 29도 등 28~30도가 되겠다.

무더위는 20일 저녁부터 수그러들겠다. 20일 저녁부터 충남권에 비가 내리겠으며, 이 비는 21일까지 이어지겠다.

21일 낮최고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5도, 홍성 25도 등 24~26도가 되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날씨가 맑은 가운데 동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며 "폭염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농업, 축산업 분야에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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