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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내륙 19일 낮 기온 31도 폭염 한 풀 꺾여...폭염특보 해제

기사입력 : 2023년06월18일 19:21

최종수정 : 2023년06월18일 19:44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하지(夏至)'를 이틀 앞둔 19일 대구와 경북의 낮 기온이 30~31도를 보이며 전날(18일)보다 2~3도 낮아지면서 무더위가 한 풀 꺾이겠다.

경북 동해안은 낮 기온이 25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발효됐던 폭염특보는 18일 오후 8시를 기해 해제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살구따는 울진. 2023.06.18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날씨가 맑은 가운데 동풍이 불면서 대구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농업, 축산업 분야에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 소식은 '하지'절기인 20일 밤부터 전해지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19일 아침 기온은 대구 20도, 경북 안동은 18도, 포항 21도, 울릉.독도는 21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31도, 안동 30도, 포항 25도, 울릉.독도는 24도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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