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16일 오후 1시 26분쯤 강원 홍천군 화천면에서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 3대와 버스·트럭 등 7대가 추돌해 8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천면 동홍천IC 진입로 인근에서 학생 72명과 교사 4명이 탑승한 관광버스 3대가 버스, 트럭 3대, 승용차 1대와 추돌했다.
[홍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16일 오후 1시 26분쯤 강원 홍천군 화천면에서 중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 3대와 버스·트럭 등 7대가 추돌해 학생 등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6.16 gyun507@newspim.com |
사고가 난 관광버스 3대에는 서울 숭례중학교에서 온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나뉘어 타고 있었다. 이들은 강원도 평창의 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과 학생 2명 등 3명이 가슴통증 등 중상을 입고 현장에서 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학생 등 4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홍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16일 오후 1시 26분쯤 강원 홍천군 화천면에서 중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 3대와 버스·트럭 등 7대가 추돌해 학생 등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6.16 gyun507@newspim.com |
경찰은 현재 사고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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