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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长吴世勋当选为世界大都市协会联合主席

기사입력 : 2023년06월16일 13:51

최종수정 : 2023년06월16일 13:51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6日电 据韩国首尔市政府15表示,14日在比利时布鲁塞尔举行的第14届世界大都市协会(World Association of the Major Metropolises)大会上,首尔市长吴世勋当选为联合主席,并成功申办世界大都市协会成立40周年庆祝大会。

首尔市长吴世勋现场讲解"庭院城市-首尔"构想。【图片=首尔市政府提供】

世界大都市协会于1985年在蒙特利尔成立,致力于解决世界大都市面临的共同课题,比如促进经济发展、保护环境、提升生活质量等,会员城市已达147个,其中包括巴黎、柏林、马德里、布鲁塞尔、蒙特利尔、北京等世界各国的大都市(截至2023年6月)。该组织与世界城市和地方政府联盟(UCLG)一道为促进城市发展和城市间的交流合作发挥着重要的作用。

首尔市政府曾于1987年加入了世界大都市协会,从2011年起开始担任理事城市兼亚太地区副主席城市。吴世勋市长在第十四届世界大都市协会大会上当选为联合主席,任期为2024年至2026年。联合主席城市共有六个,包括巴塞罗那省、首尔市、广州市、蒙得维的亚市、德黑兰市、布鲁塞尔首都大区。

首尔市政府以"扶弱同行"为优先价值,致力于化解城市两极分化问题。市政府认为,吴市长担任世界大都市协会联合主席有望与海外城市共享首尔市政府重点推进的各项福利政策、基于先进技术的智慧城市政策以及公共交通系统等各国大城市关心的政策。

首尔市还成功申办了2025年世界大都市协会成立40周年庆祝大会。首尔市政府向世界大都市协会主席和理事会城市强调了首尔作为大会举办地的优势,比如文化遗产丰富,拥有富有魅力的K-文化,会展设施齐全。首尔曾于2002年举办过世界大都市协会大会,而这次时隔23年后再次申办大会。

世界大都市协会大会一般每三年举行一次,下一届大会应该在2026年举行,但是为了庆祝协会成立40周年,举办时间提前一年,将于2025年举办40周年庆祝大会。

首尔市新产业政策官代表首尔市政府出席6月14日在比利时布鲁塞尔举行的第14届大会,与世界大都市协会秘书处签署了有关下一届大会举办地点的协议。

世界大都市协会成立40周年庆祝大会将于2025年6月在首尔举行,为期四天。首尔市政府介绍,下一届大会和一般的国际会议不同,将成为一场参与型庆典活动。为此,市政府将举行协会成立40周年庆祝活动以及各项特别活动。

首尔市政府认为,举办下一届大会有望向全球大型城市宣传首尔市政府推出的优秀政策,为政策输出创造机会,促进旅游业和会展业发展,创造各种经济效果。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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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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