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윤희 인턴기자 =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는 골프버디의 워치형 골프 거리측정기 'aim W12'가 전 세계 주요 제품 중 '2023 최고의 거리측정기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존데카가 출시한 골프버디 'aim W12' 이미지 [사진 = 골프존데카]

미국 유력 골프 온라인 전문사이트인 마이골프스파이(MyGolfSpy)는 2023년 전 세계 골프 거리측정기를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특징, 기능성, 정확도 등을 평가했다.

aim W12는 여기서 100점 만점에 97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특히 골프 거리측정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받는 요소인 정확도 부문에서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해 골프버디의 정확성을 입증했다.

앞서 aim W12는 올 상반기 영국의 골프전문 잡지인 '골프 먼슬리(Golf Monthly)'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도 선정되어 성능을 인정받았다.

골프버디 aim W12에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핀(SMART PIN)' 기능은 필드의 그린에 설치된 스마트핀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핀 위치를 거리측정기로 전송받아 기존 그린의 중앙, 앞, 뒤까지의 거리가 아닌 실제 핀까지의 정교한 거리정보를 알려준다. 

스마트핀은 현재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모든 골프 코스에 도입을 완료했으며, 올해까지 국내 총 110여 개 골프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주요 시장인 미국과 영국에서 골프버디 DB의 정확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프버디는 지속적 기술 혁신과 완성도 높은 데이터 구축으로 전 세계 골프 거리측정기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해외 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골프버디 타이틀을 건 첫 글로벌 스크린골프 대회 '골프버디 챌린지(GOLFBUDDY Challenge)'를 6월 한 달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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