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의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촉구

기사입력 : 2023년06월15일 15:37

최종수정 : 2023년06월15일 15:37

15일 결의안 가결 "국가 이미지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가 15일 제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오는 2027년 충청권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조직위 구성을 촉구하는 세종시의원들.[사진=세종시의회] 2023.06.15 goongeen@newspim.com

세종시의회는 이번 대회 유치와 운영 경험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등 미래를 위한 도약을 염원하는 시점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조직위원회 구성을 지연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결의안을 추진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국가적 중대사를 앞두고 조직위원회 구성 문제로 더 이상의 혼선이 벌어진다면 대회준비 차질 뿐 아니라 충청권 더 나아가 국가의 이미지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회는 현재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조직위원회 구성이 더 지체된다면 560만 충청인과 국제스포츠계 그리고 우리 체육계에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될 뿐"이라며 조직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및 국무총리 문화체육부장관과 대한체육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