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스타톡] '사냥개들' 이상이 "도전한 작품에 좋은 결과, 뿌듯하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번 작품 역시 저에게는 도전이었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서 뿌듯해요. 앞으로도 새로운 걸 도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201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배우 이상이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그간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오월의 청춘' 등을 통해 선한 모습을 주로 선보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사채업에 휘말린 청년 홍우진으로 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이상이 [사진=넷플릭스] 2023.06.15 alice09@newspim.com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갯마을 차차차', '오월듸 청춘',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선보인 로맨스가 멜로 외에도 액션도 할 수 있고, 이렇게 탄탄한 몸도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하하. 저한테도 '사냥개들'은 도전이었는데, 나름 잘 보여드리지 않았나 싶어요."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이번 작품은 타격감 넘치는 액션으로 공개 3일 만인 지난 14일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2위에 등극했다.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넷플릭스의 OTT 서비스가 참 신기하다고 느꼈어요(웃음). 국내에서도 1위를 하고 있는 것도 신기하고 감사드리는데, 글로벌 2위라고 하니까 실감이 안 나더라고요. 이 작품의 어떤 부분이 그들을 끌어들이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문화가 워낙 다르잖아요. 저희가 생각한 액션과 이야기, 브로맨스가 잘 전달이 된 것 같아서 계획하고 목표한 바가 잘 통했다는 생각을 해봤죠."

이 작품은 코로나가 창궐할 당시, 소상공인들이 월세를 내기위해 사채에 손을 댔다가 삶이 망가지는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그러다보니 불과 몇 개월 전까지 코로나 팬데믹을 겪었던 현실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어 자연스레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이상이 [사진=넷플릭스] 2023.06.15 alice09@newspim.com

"촬영 당시에도 코로나가 심했을 때라 배우들을 제외하고 전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더 공감해주시면서 봐주신 것 같더라고요. 첫 단추가 잘 끼워진 기분이었죠. 또 요즘 액션에는 많은 CG가 들어가는데, 저희 작품은 맨몸 액션이거든요. 레트로가 다시 유행하듯, 정통액션에 호응을 해주시는 것 같아요. 코로나시절과 액션이 잘 접목돼 사랑 받고 있다 생각해요."

결과적으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촬영 당시 출연 배우의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하면서 작품에 예기치 못한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 이에 이상이는 "작품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차분히 기다릴 수밖에 없었죠. 대본이 수정되기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연습을 더 하고 있었어요. 대본 수정 후에 사냥개들이 크게 아프고 상처도 받았지만 다시 태어나 진짜 사냥개가 됐다는 걸 보여주자 싶더라고요. 한 달의 시간이 어쩌면 7~8화를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던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등장인물이 바뀌니까 보시는 분들이 혼란을 느끼실 수 있겠다 싶었지만, 저는 바뀐 대본을 읽고 오히려 '사냥개들'이라는 타이틀에 조금 더 집중됐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통쾌한 복수로 바뀐 느낌이더라고요. 선택과 집중을 잘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죠."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이상이 [사진=넷플릭스] 2023.06.15 alice09@newspim.com

뮤지컬로 데뷔해 무대에서 주로 활약하다 2017년부터 드라마 활동을 시작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D.P.', '오월의 청춘',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필모그래미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리고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약하며 가수로서의 역량도 드러냈다.

"제가 살면서 음악방송에 나갈 줄 몰랐어요(웃음). 신기하면서도 많이 어색하더라고요. 배우는 연기하면서 카메라를 쳐다보는 일이 없는데, 가수는 오히려 쳐다봐야 하니까 어렵기도 했죠. 저 역시 무대로 데뷔했지만 요즘에는 그 경계가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배우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진 느낌이죠. 그 일환으로 예능이었지만 진지하게 가수도 했던 거고요. 나중에 앨범을 또 낼 생각도 있어요. 곡도 받아봤는데 저희 색깔과 더 맞는 곡을 찾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상황적으로 모두 여유가 생기면 그때 다시 하지 않을까 싶어요."

무대에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상이는 두 개의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냥개들'을 통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 만큼, 차기작으로도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제가 '일타스캔들' 특별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 저인지 모르셨던 분들도 계시더라고요(웃음). 그래서인지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게 배우인 것 같고요. '사냥개들'도 저에겐 도전이었지만 좋은 결과들이 나오는 것 같아서 뿌듯하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새로운 걸 도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