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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韵江苏"亮相韩国首尔清溪广场

기사입력 : 2023년06월15일 08:02

최종수정 : 2023년06월15일 08:16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5日电 14日至15日,中国江苏省文化和旅游厅组织南京、苏州、南通、盐城及泰州市文旅主管部门在韩国首尔市清溪广场举行了"水韵江苏"文旅公众推广活动,通过江苏特色文化演出、文旅推介、非遗展示和体验等活动,让韩国民众近距离了解和体验江苏文旅产品。

 ◆中韩友好,源远流长

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张若愚、江苏省文化旅游厅副厅长马龙、首尔市观光体育局副局长赵成浩等重要领导嘉宾及韩国主流旅行社、媒体代表,共同出席并见证了本次活动。

图为出席活动的有关领导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摄】

在开幕式上,江苏省文化和旅游厅副厅长马龙表示,江苏是韩国人民的老朋友。两地友好往来历史源远流长。江苏愿以本次活动为契机,推动民间交流往来,以文旅为纽带进一步拉近两地人民的情感。他诚挚邀请各位嘉宾多到江苏走一走、看一看,感受美的风光、美的味道、美的人文、美的生活。"

首尔市观光体育局副局长赵成浩表示,因新冠疫情而受阻的两国交流正逐步恢复。江苏省是与首尔市渊源深厚的中国地区之一。他期待通过首尔市和江苏省的交流合作,让更多的两国民众相互理解,为双方的文化旅游发展做出贡献。

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张若愚指出,中国和韩国是不可分离的邻居和合作伙伴,文化和旅游交流不仅是中国和韩国之间重要的交流合作领域,也是两国人民相互理解、增进友谊的重要途径。他希望今后有更多的韩国朋友了解江苏的发展,关注江苏的旅游,到江苏观光,休闲,度假,去体验江苏的绿水青山,感受江苏的历史文化。并希望中韩两国的文旅合作取得更加丰富的成果。

活动现场,江苏为韩国民众带来了昆曲、木偶戏、乐器演奏等江苏特色节目演出,尽显"水韵江苏"文旅魅力。【图片=中新社记者 刘旭 摄】

开幕式现场,江苏还为韩国民众带来了昆曲、木偶戏、乐器演奏等江苏特色节目演出,尽显"水韵江苏"文旅魅力。

◆与江苏面对面

江苏各市为韩国民众带来了最新最热的文旅资讯和产品信息,并提供现场咨询解说。活动现场还举办了城市投票活动,即时了解韩国游客的旅游倾向和需求,有助于旅游线路产品开发更加个性化、多样化、品质化。

图为活动现场,首尔市民身着传统汉服拍照。【图片=记者 周钰涵 摄】

江苏除了旅游资源丰富,也是文化大省。本次活动现场植入形式多样的非遗展陈、展示、非遗演艺、体验活动,不断提升非遗项目融入性、增强非遗展示互动性,通过亲眼观看、亲自动手等方式让韩国民众对江苏文化有更深的认知。

在江苏非遗展品展台上,展出包括南京绒花、泰州贵妃镜、盐城老虎鞋等超过10种非遗物品,在体验区举办剪纸、书法等互动活动。让韩国民众在现场全程感受江苏魅力,充分满足了韩国游客的"求新、求乐"旅游诉求。在舞台上,除了在韩国热门的江苏传统曲目《茉莉花》等弹奏之外,还为韩国民众带来了"如皋杖头木偶戏"、"广陵插花"、昆曲等非遗传统演艺。

图为首尔市民积极参加江苏组织的趣味活动。【图片=记者 周钰涵 摄】

此次韩国首尔"水韵江苏"文旅公众推广活动勾起了不少曾领略过江苏美丽风光的韩国民众美好回忆,更使还未曾踏上过江苏这片土地的韩国民众充满向往。到场参观的众多民众表示,疫情前曾多次前往江苏旅游过,被江苏的文化深深吸引,也对江苏的景色念念不忘。江苏省通过疫情后的首次韩国首尔文旅推广活动,更深度了解疫情后韩国游客的江苏游偏好,更准确掌握韩国游客的江苏游需求动向。希望以此次推广活动为契机,能更深层次促进中韩友好往来。活动后,江苏将与韩国当地旅行社协力推出更加符合疫情后韩国游客需求的江苏入境旅游线路产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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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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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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