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7일 창원 용지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버스킹 경진대회 예선 2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버스킹 경진대회 예선 2차전 포스터[사진=경남도] 2023.06.14 |
청년 거리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지난달 20일 양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려나가고 있다.
이번 예선 2차전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리누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참가자 10팀의 열띤 경연, SBS 스타킹 뮤지컬 킹 Top5로 이름을 알린 브리즈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에는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10팀이 출전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리누, KBS공채 개그맨 조충현, 댄스 인플루언서 샤사, LG헬로비전 방선윤이 참여한다.
심사위원 점수(50%)와 온라인 점수(50%)를 합산해 총 30팀 중 16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심사위원 점수는 19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을 통해 공개되고,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점수는 7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에 대한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차등 부여된다. 예선전 최종점수와 순위는 다음달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버스킹 경진대회 예선 2차전 영상은 19일 오후 7시에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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