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앙아시아 5개국 물관리 전문가들이 13일 선진화된 정수처리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 지북정수장을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 타지키스탄 등 5개국 수자원 분야 청장과 국장급 , 수석 전문관 등 11명은 이날 정수 처리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착수정, 약품동, 침전지 등 주요 상수도 시설을 둘러봤다.
[사진 = 청주시] 2023.06.13 baek3413@newspim.com |
이번 견학은 시 상수도사업본부와'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ⅰ-WSSM)'가 물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축적한 선진화된 상수도 기술 경험을 공유해 국제적 물 관리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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