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청년몰 상상노리터가 멋진 공연과 최고의 맛으로 매주 토요일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익산시는 맛과 가성비, 열정이 넘치는 청년 상인들과 함께 문화마케팅을 펼쳐 청년몰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탄탄한 고객 창출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몰 상상노리터[사진=익산시] 2023.06.13 obliviate12@newspim.com |
이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주간에 걸쳐 8색의 다양한 공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청년몰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커뮤니티라운지 1층 고객쉼터에서 다양한 축제를 기획했다.
매주 2팀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발라드, 재즈, 팝송, 트로트, 클래식, K-POP댄스, 풍선아트,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전문 MC의 현장 신청곡 접수 및 공연자의 곡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 색다른 방식으로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장소인 중매서 커뮤니티 라운지는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들이 쉴 수 있는 쉼터로 조성됐고 청년몰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 편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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