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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6월12일 일정

기사입력 : 2023년06월12일 07:32

최종수정 : 2023년06월12일 07:32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제340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10:40 안용복 기념관)
- 울릉도 오독이 조형물 설치 협약식 및 제막식(14:30 울릉도 도동광장)
- 울릉도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방문(15:05 울릉도 도동)
-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방문(15:35 울릉도 사동)
- 경북형 U-city 프로젝트사업 업무협약식(16:10 울릉군농업기술센터)
- 울릉군 생생버스 생생 간담회(16:30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이철우 지사가 지난 9일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기 경북 청년의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3.06.10 nulcheon@newspim.com

▲홍준표 대구시장
- 공식 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특별자치도청 현판식 및 기념식수(09:00 도청 정문)
- 강원특별자치도 1호 결재(09:20 집무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식 및 개원 기념식(09:30 도의회)
- 강원목민대상 시상식(11:00 춘천 세종호텔)
- 강원특별자치도 주민등록등본 발급점검(12:50 신사우동 행정복지센터)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현판식 및 출범식(13:10 교육청)
- 제320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15:00 의회 본회의장)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도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10:30 소회의실)
-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안전기술개발 업무협약(13:30 여는마당)
- 공무원 신규·일반 과정 특강(16:00 자치연수원)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협약식 및 비전 선포식(14:00 대강당)
- 해군 대전함 자매결연(15:30 중회의실)
▲최민호 세종시장
- 상임 정책특보 및 비상임 정책특보 위촉장 수여(9:00 집무실)
- 신규 해외협력관 위촉장 전수(11:00 집무실)
- 환경부장관 면담(15:30 정부세종청사)
▲김태흠 충남지사
- 지휘부 티타임(9:30 집무실)
- 실국원장 회의(10:00 중회의실)
-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업무협약(11:00 상황실)
- 제345회 도의회 정례회 개회(14:00 본회의장)
- 도의회 도정질문(17:30 집무실)
▲김관영 전북지사
- 제40차 한일불교문화교류 금산사대회 환영 행사(18:00 전주 라한호텔)
▲오영훈 제주도지사
-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 (08:40, 집무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도의회 문체위 오찬 간담회(12:00 도담소)
- 반도체 인재양성 협약식(14:00 차세대융기원 )
- 6.15 공동선언 기념 평화정책 토론회(18:30 국회박물관)
▲박형준 부산시장
- 주간 정책회의(9:00 7층 영상회의실)
- 인도네시아 국회부의장 부산 방문 환영 리셉션(12:00 웨스틴조선 부산)
-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지역 의료자원 연계 업무협약(14:30 7층 국제의전실)
- 부산시-삼성중공업 부산 R&D센터 투자 업무협약(15:00 7층 영상회의실)
- 부산지식산업센터 우암점 개관식(16:00 부산지식산업센터)
-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창설 15주년 기념식(18:00 시그니엘 부산)
▲박완수 경남지사
- 실국본부장 회의(9:00 도정회의실)
-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지회 간담회(11:00 소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중앙부처 방문 업무협의(11:00 예산담당관실)
▲강기정 광주시장
- 가뭄, 홍수, 폭염 안심도시 광주추진계획 발표(10:30 중화의실)
-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정기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5:00 재난대책회의실)
- 광주비엔날레 예술의 날(18:00 광주전통문화관)
▲김영록 전남지사
-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한마당(11:30 화순하니움)
-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권역별 포럼(14:00 목포대 남악)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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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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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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