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기록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관리 유공 대통령상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청주시] 2023.06.11 baek3413@newspim.com |
기록의 날 유공 포상은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인식 제고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특구 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 및 건립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직지'국내 귀환을 위한 30만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프랑스국립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직지과학분석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 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으로 기록관리 분야에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