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지난 9일 모든 회원 유형의 신원 인증 업데이트를 완료한 김과외는, 앞으로 회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과외 중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추가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과외 |
최근 완료 된 업데이트에는 과외 상담 시 모든 회원 신원 인증 적용, 선생님 개인 정보 선택사항화, 안전한 과외 장소 찾기가 포함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과외 문의를 하려면 모든 회원이 신원 인증을 한 상태여야 하고, 프로필에는 만 나이와 성별이 인증 표시된다. 선생님 개인 정보는 선택 사항으로 변경, 거주지역이 삭제되었고 개인 사진과 출신 중고교 정보 등록 의무가 폐지되었다.
학생, 학부모 프로필의 지역 표시 아래 <안전한 과외 장소 찾기> 기능이 생성되어 전국에서 과외 장소로 활용 가능한 공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전국적으로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과의 빠른 제휴를 통해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 계정 감지 시스템> 운영을 통해 자체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학부모로 신분을 위장하여 활동하는 계정을 적극 탐지하여 활동을 막고 관련 내용을 선생님 회원에게 적극 안내하고자 한다.
앞으로 회원들이 소통 시 안심번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첫 과외 진행 전에는 안심통화나 화상 미팅을 통해 회원 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회원들의 위급 상황을 대비하는 서비스들도 차례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과외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리뉴얼을 앞두고 있는 김과외는 추가 신원 인증 옵션과 수업료 안심결제 등을 통해 안전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예정이며 회원들의 아이디어와 피드백도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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