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9일 오전 9시 5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21톤 대형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9일 오전 9시 5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21톤 대형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6.09 gyun507@newspim.com |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싣고 있던 폐기물이 도로를 뒤덮었다. 소방과 환경 관련 기관이 유출된 폐기물의 유해성 여부 등을 파악한 후 전문 방재업체를 투입해 수거 작업을 6시간 넘게 진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수거 작업에 앞으로 몇 시간 가량 더 소요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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