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서머너즈 워' 라이트 노벨 두 번째 시리즈 일본 출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9일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공동 제작한 '서머너즈 워'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서머너즈 워/소환사 대전2(부제: 인도된 자)'를 일본 현지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번 공개한 라이트 노벨 작품은 지난 해 출간된 1편 '서머너즈 워/소환사 대전1(부제: 불리어진 자)'을 잇는 두 번째 이야기다. 1권이 소환사 소년 유고 반즈가 부친인 오우마에게 도난된 마을 유물을 찾기 위해 동료들과 떠나는 모험의 시작을 담았다면, 2권에서는 주인공 일행의 몬스터 발키리와 뇌제가 오우마의 웨폰 마스터, 키메라 등과 함께 유물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혈투를 그린다.

작품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지만 게임과는 별개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의문의 미소녀 카티 등 기존 작품에 등장하지 않은 오리지널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가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공동 제작한 '서머너즈 워'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서머너즈 워/소환사 대전2(부제: 인도된 자)'를 일본 현지에서 최초 공개했다. [사진=컴투스]

제작에는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 '관희 챠이카' 등 애니메이션화된 라이트 노벨을 다수 집필한 사카키 이치로, 라이트 노벨 '환영이문록',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일러스트에 참여한 toi8 등 전편의 스타 작가진이 다시 한번 나서 작품의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였다.

서머너즈 워 일본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게임 전문 서적 레이블 전격문고(KADOKAWA)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일본 아마존에서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21년부터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협력해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트랜스 미디어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