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아웃도어 멀티툴 'Evoke'
어반 아웃도어 컨셉의 남성시계 'Journey 1884'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스위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빅토리녹스(Victorinox)'가 브랜드의 컨셉과 히스토리를 담은 23년 상반기 신제품으로 럭셔리 아웃도어 멀티툴 'Evoke(이보크)'와 어반 아웃도어 컨셉의 남성시계 'Journey(져니) 1884'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앞서 빅토리녹스는 1884년 시작되어 13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현재까지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의 출발을 알린 제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Swiss Army Knife)를 비롯하여 시계, 가방 및 여행가방, 커틀러리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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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녹스 |
빅토리녹스의 어번 액티브 컨셉을 담아 론칭된 금번 신제품 가운데, 럭셔리 아웃도어 멀티툴인 'Evoke' 라인은 '맥가이버칼'로 잘 알려진 스위스 아미 나이프의 23SS 컬렉션이다.
본격 아웃도어 액티비티 시즌을 맞아 선보인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멀티툴로, 분리형 썸 스터드가 특징이며 4가지 기능을 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8종의 스타일 중 6종의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23년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이보크 컬렉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클래식 실버나 우아한 블랙 색상의 칼날부터 브랜드 고유 컬러인 레드, 블랙, 실버 등과 알록스, 우드의 소재를 적용한 손잡이로 다양한 구성을 자랑한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칼날의 뛰어난 내구성과 분리 가능한 엄지 스터드나 탈착식 휴대용 클립과 같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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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녹스 |
또 다른 신제품인 져니 1884 시계는 하이킹을 사랑하는 스위스의 자연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활기 넘치고 액티브한 라이프를 지향하는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스위스 등산 표시판을 표현한 핸즈와 등산로의 거친 질감을 표현한 다이얼, 실용적이고 스포티한 러버 스트랩 등으로 스위스 자연을 담아냈다.
아웃도어 감성과 엔지니어링 DNA가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적이며,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표현한 초침과 베젤의 브랜드 론칭 연도 각인은 빅토리녹스의 산업적 유산을 반영한 요소다. 고품질 소재와 스마트한 디자인 디테일에 내충격, 항자성 저항으로 구현되는 정확성까지 갖추어 여정을 함께할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져니 1884 컬렉션은 쿼츠 5개 스타일과 오토메틱 3개 스타일로 기획됐다. 별도의 도구 없이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됨과 동시에 파라코드, 고무, 가죽, 나무 등의 소재를 적용한 다채로운 스타일의 스트랩으로 어떤 의상에도 어울리게 매치할 수 있다.
자체 시계 센터에서 디자인·제조된 스위스 메이드 제품으로, 5년의 워런티를 제공한다. 빅토리녹스의 시계 부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316L로 제작되어 50~90% 재활용된 강철을 사용하며, 제조 시설에 필요한 전력의 20%를 태양 전지판에서 생산하며 환경과 자연을 고려하는 브랜드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빅토리녹스의 23년 상반기 신제품은 롯데 잠실점, 스타필드 하남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