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취학 전 자녀와 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를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는 부모와 취학 전 자녀가 함께 체험마당을 즐기며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대전시 '2023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 [사진=대전시] 2023.06.08 gyun507@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야외공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키링, 액세서리 만들기 ▲과자가방 꾸미기 ▲양말 인형 만들기 ▲너프건 게임 ▲캘리그라피 등 체험마당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 K-POP, 버블아트, 앙상블 공연, 키다리 피에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야외공연도 진행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가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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