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0개 시군 지자체와 함께한 정책간담회를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정책 간담회는 지난 2월 단양군에서 시작해 7일 증평군을 끝으로 5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보은교육발전 정책간담회 모습. [사진=뉴스핌DB] |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별 공동협력사업에 대해 교육감이 직접 각 지역을 찾아 지자체장 및 교육장 등과 현안을 협의하는 것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정책간담회서 논의한 공동협력사업은 교육청 소관으로는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1건 ▲진로․진학 관련 협력 2건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6건 ▲광역단위 발명체험 교육관 설립 1건 ▲작은학교 살리기 2건 ▲기타 5건 등 17개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 소관으로는 ▲주민유치 협조 관련 5건 ▲기관설립 관련 4건 ▲청소년 활동지원 관련 2건, ▲늘봄학교 관련 2건, ▲폐교활용 및 시설대관 관련 2건, ▲통학구역 관련 2건, ▲기타 6건 등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10개 시․군별 특색있는 협력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협력 약속을 통한 공동의 노력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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