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파출소 15팀 참여...30일까지 인명구조 훈련 집중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5일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해경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5개 파출소 15팀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집중실시해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위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훈련은 △긴급출항 △인명구조 △응급처치 △환자이송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포항해경 관할구역에는 지정해수욕장 12개소와 비지정해수욕장 21개소가 소재한다. 코로나 기간을 제외한 3년 간(2017년~2019년) 해안가 익수사고 46명 중 11명이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사진=포항해경] 2023.06.0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