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GI서울보증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SGI상생플러스는 SGI서울보증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SGI상생플러스 3기는 파트너십 트랙과 ESG 트랙 등 2개 분야로 나눠 약 10개 회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파트너십 트랙은 핀테크와 인슈어테크 등 SGI서울보증과 협업이 가능한 모든 사업 분야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ESG 트랙은 기후테크와 소셜벤처, 사회안전망 구축 등 ESG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SGI서울보증은 선발된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오는 10월 예정된 상생데이를 통해 외부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SGI상생플러스를 수료한 스타트업에는 기업활동에 필요한 이행 및 인허가 보증 서비스를 5억원 한도 내에서 무담보로 지원한다. 아울러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신용관리서비스 및 임직원 교육 플랫폼 무상 제공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혁신적이고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SGI상생플러스를 통해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SGI서울보증은 파트너십 경영을 통하여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기업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6월 2일(금)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오른쪽)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사회공헌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2023.06.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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