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 감지 시 소화패치서 소화약제 방출...초기 화재 진압에 도움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2일 산본시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화패치 3000개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산본시장 안전캠페인단체. [사진=군포시] |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의원, 고문수 군포소방서장, 김장곤 산본시장협동조합 이사장, 이춘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 40 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점포마다 방문해 안전을 당부하고 소화패치를 나눠주었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소방서의 전통시장 화재예방 협조요청에 따른 것으로 홍보물품도 화재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소화패치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소화패치를 콘센트 등에 부착하면 화염 감지 시 소화패치에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초기에 콘센트 화재를 진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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