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농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4분쯤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소재 한 농자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났다.
2일 오후 3시24분쯤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소재 한 농자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나 창고와 농기계 등을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6.0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7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3분만인 이날 오후 4시2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창고 1동이 전소되고 1t 화물차와 고추건조기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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