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원 국비 확보 프로그램 추진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2일 구직을 단념한 청년의 자신감 회복 및 구직활동을 위해 '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3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전북도는 16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년도전지원 프로그램 이수과정[사진=전북도] 2023.06.02 obliviate12@newspim.com |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도전프로그램 1개월 이수 시 현금 50만원, 도전플러스 프로그램 5개월 이수 시 인센티브 50만원 포함해 현금 300만원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18세 ~ 34세 이하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이 외에도 심리상담 등 관리가 필요한 청년, 폐업한 자영업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취업문제로 졸업을 유예, 장기휴학중인 대학생, 경력단절 주부 등 18~34세 청년도 지역특화형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또는 유선 신청 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단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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