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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上银珠,璀璨华光"——首尔历史博物馆展出上海历史博物馆馆藏银器

기사입력 : 2023년06월01일 14:00

최종수정 : 2023년06월01일 14:03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日电 由韩国首尔历史博物馆与中国上海历史博物馆联合举办的"海上银珠,璀璨华光——上海历史博物馆馆藏银器特别展"将于6月2日至8月27日在首尔历史博物馆的企划展览室展出。

首尔历史博物馆与上海历史博物馆于2018年10月31日签署了相互交流合作谅解备忘录。本次展览为双向交流展,2023年在首尔举办上海介绍展,2024年将在上海举办首尔介绍展。

"海上银珠,璀璨华光——上海历史博物馆馆藏银器特别展"海报。【图片=首尔市政府提供】

银器不仅是工艺品,更是文化深厚的文物,足以管窥一座城市的历史和文化特色。通过银器这个独特的视角,能了解文物背后的上海历史文化,以及上海人的生活面貌和时代精神。本次展览由三个部分组成:第一部分是老上海银器工艺,通过有带钩、簪子、明朝名门墓葬出土的银饰以及上海古代文人所用的银文具等,展现当时上海金属工艺的高超技艺。

第二部分是上海的开埠与繁荣。1843年上海开埠后,形成了中西文化交汇的独特地域文化——海派文化。现代上海银器是海派文化的重要结晶与载体,吸收国外先进的金属制造工艺,与中国传统金属工艺结合,制作出做工精致、造型独特的银器,在国外也广受欢迎。展品中包括入学、毕业、生日、结婚、晋升等纪念日赠送和交换的银质礼物,还有上海举办现代体育赛事时颁发的奖杯,以及日常生活中使用的银质器具,见证了上海当年繁荣的经济文化,从中可以窥见开埠后上海人的社交文化。

第三部分是延续至今的上海银器工艺。开埠后,上海人对银器需求较高,带动了银楼、西式银器店的发展,并聚集于上海。以此为基础,上海商业文化景观得以延续至今。上海银器业在竞争中反复交流创新,打造出别具一格的海派银器。

图为本次展出的藏品。左起顺时针依次为银鎏金凤冠霞帔饰件(明朝)、银寿桃(清朝)、上海自行车比赛奖杯(1904年)和银质茶壶套组(1933年)。【图片=首尔市政府提供】

为了让韩国观众深刻了解上海的历史文化,本次展览准备多种体验元素。展览的解说词由忠北大学历史教育系的金承旭教授提供,有助于加深观众对展览的理解。体验区还准备了触觉体验,让观众有机会触摸到雕刻在文物上的图案。展厅内还准备了互动任务表,引导观众探索展览,增添观展乐趣。天气晴好的6月,适合带领全家人一起到首尔历史博物馆参观,共同感受上海的历史文化。

首尔历史博物馆馆长表示:"能够向首尔市民展示来自上海历史博物馆的馆藏银器,具有重要意义。希望通过这次展览,让韩国观众了解上海是如何从一个小渔村发展成为今天中国的经济文化中心,并且亲自体会到'东方巴黎'——上海这座城市东西方文化相结合的魅力。"

另外,上海历史博物馆位于原上海跑马总会大楼,是一座综合反映展示上海地方历史的地志博物馆,2018年重新对外开放。馆藏文物约11万件,涵盖了上海从古至今的历史文化。上海跑马总会大楼的楼顶上矗立着一座高53.3米的钟楼,是上海的地标和城市文化遗产,深受上海市民的喜爱。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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