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함께 정화활동 진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이트진로는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닭머르 해안'을 새로운 반려해변으로 입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반려해변 사업 참여 후 두번째 입양이다.
[이미지= 하이트진로] |
신규 반려해변 입양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닭머르 해안에는 많은 어종이 살고 근처에는 자연생태학습 체험장인 남생이못이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관광객의 급증으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사업초기 참여한 업체로서 두번째 입양을 하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임직원이 함께 반려해변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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