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임 작가 협업 10대 한정, 올해 말 인도
컨티넨탈 GT S 및 아주르 모델 출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밴틀리모터스 코리아가 컨티넨탈 GT 20주년을 맞아 최초로 한국 한정판 모델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벤틀리는 6월 컨티넨탈 GT S 및 아주르 모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밴틀리는 컨티넨탈 GT 기존 구매 고객 및 신규 고객들의 전용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 카본 바디킷을 출시해 컨티넨탈 GT의 개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벤틀리모터스와 벤틀리 서울이 컨티넨탈 GT 20주년을 기념해 라인업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밴틀리 코리아] 2023.05.30 dedanhi@newspim.com |
나만의 차를 만들어주는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도 강화돼 컨티넨탈 GT 뮬리너 모델이 연내 한국 땅에 출시된다.
20주년 기념 캠페인의 대미는 벤틀리 최초의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비스포크 전담 뮬리너 팀의 협업으로 제작되는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컨티넨탈 GT를 기반으로 오직 10대만 한정 제작된다.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10대가 각각 다른 스펙으로 제작돼 고객들은 지구 상에 단 한대만 존재하는 작품을 소유하게 된다.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올 하반기부터 고객 주문을 받아 제작되며 올해 말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벤틀리의 철학과 컨티넨탈 GT의 지난 20년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 또한 하반기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벤틀리모터스 관계자는 "컨티넨탈 GT는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벤틀리의 대표 모델이자 세계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라며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컨티넨탈 GT의 남다른 매력을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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