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투어러 라인, 정교한 핸들링과 주행 역동성
4.0 트윈터보 V8 엔진 탑재해 제로백 3.5초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슈퍼 투어러 라인인 DB 시리즈의 신규 모델 DB12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애스턴마틴 DB12는 DB시리즈의 새 모델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럭셔리 스타일로 성능과 기술, 럭셔리함을 모두 업그래이드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이 튜닝한 4.0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3.5초의 제로백과 최고속도 202mph를 자랑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애스턴마틴이 DB12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사진=애스턴마틴]2023.05.30 dedanhi@newspim.com |
또, 6000rpm에서 최고출력 680마력(PS), 2750~6000rpm에선 최대토크 800Nm를 발휘해 이전 모델인 DB11에 비해 34% 향상된 성능을 구현했다.
신규 DB12는 구조적 강성, 서스펜션, 스티어링 휠을 개선해 정교한 핸들링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한다. 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중 최초로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을 장착해 코너링 성능을 크게 향상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애스턴마틴이 DB12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사진=애스턴마틴]2023.05.30 dedanhi@newspim.com |
GT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 비주얼, 습식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자랑한다. 습실 모드는 젖어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각 모드들은 섀시와 파워트레인, ESP, 트랙션 제어 시스템 등의 조절을 통해 보다 더 정밀하게 운전자의 필요 및 취향에 맞춘다. DB12의 국내 론칭 일자는 현재 조율 중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애스턴마틴이 DB12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사진=애스턴마틴]2023.05.30 dedanhi@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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