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5일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주거복지향상 및 스포츠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다자녀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한준 LH사장(마지막줄 가운데)과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마지막줄 왼쪽 두 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과 다자녀가정 어린이들이 SSG랜더스 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임대주택 입주민 및 어린이 경기관람 지원 ▲주거복지 등 정책 사업 홍보 ▲야구꿈나무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날 행사에서 LH는 다자녀가정 어린이에게 키즈클럽(시즌회원권 등)을 지원하고, 어린이 시구·시타, 임대주택 입주민 단체관람 등을 진행했다.
이한준 LH사장은 "SSG랜더스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하고 다자녀가정 아이들에게 야구경기 관람기회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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