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전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제시는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을 펼쳐 고용률이 전년대비 0.5%P 상승한 65%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중년 일자리 지원체계 기반구축, 소상공인 친화생태 조성 등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 2023.05.25 lbs0964@newspim.com |
김제시는 2021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도내 시‧군의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등 일자리정책 실적 전반에 걸쳐 평가한 결과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일념 하에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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