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대상 점포 103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점포 내·외부 시설환경개선, 홍보물 지원, 시스템 개선, 안전관리 개선 등 5개 분야로 나눠 점포환경개선비를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음성군청.[사진 = 뉴스핌DB] |
지난 3월 접수 결과 올해 개선사업 신청자 수가 전년 39개소에서 194개소로 5배 늘었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6월 1일부터 시설개선을 시작해 공사 완료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보조금 지급을 요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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