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지난 2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이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시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포스터[사진=평택도시공사] 2023.05.23 krg0404@newspim.com |
강팔문 사장은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의 지명으로 동참했다. 이날 강 사장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실천방법을 공유하고 본사 사옥 공용공간에 일회용컵을 없애는 등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변화의 시작이 중요하다"며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세대를 구현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팔문 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새만금개발공사 강병재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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