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이응범 재난관리정책과장과 차례로 면담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행안부 방문한 김문근(오른쪽) 단양군수. [사진 = 단양군] 2023.05.23 baek3413@newspim.com |
이어 정부 차원의 과님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지원하는 자금으로 국가와 지방 간의 세원 불균형을 보완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방교부세 중 하나이다.
김 군수는 대강면 미노·올산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단양 고수대교 정비사업 등 총 7건의 사업 추진을 위해 138억 원의 사업비를 건의했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교부세 확보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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