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4년만에 열린다.
영동군은 오는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군민의 소통장치인 군민의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며 화합을 다진다.
영동 군민의날. [사진 = 영동군] 2023.05.22 baek3413@newspim.com |
이 행사는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위해 매년 5월 26일 열린다.
하지만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 위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한편 군민의 날로 제정된 5월 26일은 1895년(고종 32년) 칙령(勅令) 제98호로 영동군(永同郡)으로 처음 칭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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