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8월까지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의 통합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공감문화를 확산을 위해 운영한다.
유치원 통합교육 프로그램. [사진 = 충주교육지원청] 2023.05.22 baek3413@newspim.com |
유아체육, 놀이미술, 유아음악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속에서 유아들의 사회통합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심선보 교육장은 "가장 편견이 없는 시기인 유아기의 통합교육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서로를 향한 마음의 온도를 높여 동행의 감동을 전하는 교육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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