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공정위 처리 사건 4건 중 1건 소송 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5년간 소송 제기율 25.2%
2021년 27.6%로 역대 최고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행정처분에 불복하는 기업들의 행정소송이 갈수록 늘고 있다. 최근 5년간 평균 소제기율이 25%를 넘어섰다.

22일 공정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2022년 공정위가 처분한 시정권고, 시정명령, 과징금 등 행정처분에 대한 소제기율은 평균 25.2%였다. 이는 1개의 행정처분에 대해 여러 건의 소가 제기된 경우 1건으로 간주해 산정한 것이다.

공정위의 연도별 시정조치 건수는 2018년 356건, 2019년 299건, 2020년 242건, 2021년 246건, 2022년 219건이었다. 연평균 272.4건에 이른다. 2018년까지는 고발, 과징금, 시정명령 건수의 합계를, 2019년부터는 과징금이 병과된 고발(단독 고발 제외), 시정명령, 시정권고, 과징금 단독 부과 건수의 합계를 나타낸다.

소제기 건수는 2018년 86건, 2019년 66건, 2020년 60건, 2021년 68건, 2022년 60건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68건이다. 소송은 공정위 처분 후 30일 이내에 제기돼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연도의 처분에 대해 차년도에 소가 제기되기도 해 소제기 건수는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작성됐다.

그 결과 연도별 소제기율은 2018년 24.2%, 2019년 22.1%, 2020년 24.8%, 2021년 27.6%, 2022년 27.4%로 집계됐다. 5년 평균 소제기율 25.2%로, 공정위가 처리한 사건 4건 중 1건에 대해 불복 소송이 벌어진 셈이다. 

관련 통계가 처음으로 작성된 2001년에는 소제기율이 11.1%였으며, 2002년부터 2009년까지 8년간 한자릿수를 나타냈다. 2010년 12.7%로 두자릿수로 올라선 소제기율은 2021년 27.6%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01년부터 2022년까지 공정위의 행정처분은 1만968건이 있었으나 소송은 1258건이 제기돼 평균 소제기율은 11.5%였다.

행정처분 연도 기준으로 2023년 2월 현재 소송 결과가 확정된 1127건 중 공정위가 승소한 것은 743건(59.1%%)에 이른다. 244건(19.4%)은 일부승소했고 140건(11.1%)은 패소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시정조치 건수와 소제기 건수 변동이 잦아 소제기율이 추세적인 상승을 이어갈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dream7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