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 19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생분야(식품제조)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승인의 건을 채택했다.
위생분야 현지조사 특위는 지난 15~ 18일 진천군 관내 주요 식품 제조·가공 업체 8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진천군의회 임시회. [사진 = 진천군의회] 2023.05.19 baek3413@newspim.com |
또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시정사항 2건과 건의사항 5건은 집행부에 즉시 이송했다.
김기복 특위위원장은 현지조사 결과보고를 통해 "식품 제조·가공 업체에 대한 철저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계도를 통해 군민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위생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 의회는 내달 15일 제31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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