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참가... 도전정신 키워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 대미초 학생들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며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19일 충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미초 학생들은 전날 중앙탑사적공원 탄금호 무지개길~충주박물관 구간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미 철인 3종 경기' 행사를 했다.
충주 대미초 학생들. [사진=충주교육지원청] 2023.05.19 baek3413@newspim.com |
미 철인 3종 경기는 대미초등학교의 특색 사업인 'Bicycle 자전거 프로그램으로 기초 체력 기르기 활동' 중 하나다.
학생들은 이날 달리기와 걷기, 자전거 타기, 문화재 탐방의 3개 종목에 참여해 체력을 다지며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권태목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꾸준히 자전거 타는 연습을 해 이번 활동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