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면 태락리 일원 114만8000㎡ 규모
18일 (주)아트포레와 투자협약식 체결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에 도내 첫 민간수목원이 들어선다.
충북도는 18일 진천군청 화랑관에서 진천군, (주)아트포레와 민간수목원 조성을 위한 24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천 아트포레 수목원 기본 구상안.[사진 = 충북도] 2023.05.18 baek3413@newspim.com |
이날 협약으로 아트포네는 진천군문백면 태락리 산 52번지 일원에 총114만8000㎡ 규모의 충북제1호 민간수목원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진천 향토기업인 (주)금성개발의 SPC법인으로 진천이 고향인 송기호 대표이사가 지난 1993년 설립했다.
송 대표이사는 "민간 수목원 조성 사업은 지역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위한 저희 대한 믿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충북 레이크파크르네상스의 중심으로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대표 민간투자활성화 투자프로젝트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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