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은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15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8%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1분기 수입보험료는 8800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상품 매출 호조에 따라 1분기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1561억원을 기록했다. APE는 보험사 성장성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로 꼽힌다.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763억원이다. 지난 1분기말 기준 보유 계약 CSM은 2조4857억이다. 1분기 운용자산이익률은 4.82%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데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지속가능한 자산성장 전략 그리고 자산운용부분 전문화 등을 통해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다"며 "장기 가치 제고를 위한 보장성 보험 중심영업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동양생명 전경 [사진=동양생명] 2023.05.1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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